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세 목적 교육/문제 해결이 어려운 이유 (문단 편집) == [[입시]]가 상대적으로 가장 공평한 권리 보장이기 때문 == 사회 일각에서는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과 같은 정량적 기준은, 기득권층이 자기네 계층의 공고화를 위해 만든 기준에 불과하며, 서민들이 자기 능력으로 타고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 것'에 불과할 뿐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가난하지만 실력 있는 인재들의 정성적 장점들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행정학]]에 따르면 사실은 완전히 반대다.''' 왕정시절 추천이나 음서같은 제도를 쓰면서 그놈이 그놈인 인재풀에 왕이 자기 독단으로 결정하던 체제를 벗어나 [[관료제]]를 만들어 근대국가로 나가면서, 좀더 유능한 인재를 많이 뽑아야 하기에 귀족 이하의 사람이라도 능력 있으면 갖다 써야했고, 그를 평가할 객관적인 잣대를 찾으려다 나온 것이 바로 수능과 공무원 시험과 같은 정량적 기준에 의한 평가체제이다. 애초에 현시대 공시제도는 [[과거 제도]]가 19세기에 서구로 넘어가서 생겨난 시스템이다. 이런 시험들은 어떤 한 개인에 대해서 "이 사람이 얼마나 똘똘하고 성실한가"를 점수로 치환해서 설명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대치동 학생이든 뒷골목 양아치든 차별 없이 똑같이 숫자로만 보여준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6.25 전쟁]] 이후 조선시대 및 일제강점기 시절 관념이 완전히 리셋되고, 1960년대부터 주도한 정부주도형 경제성장 모델을 통해 [[관치]]해오던 한국의 경제,사회 시스템으로 인해, 현재의 공시 제도와 이를 시장에 적용한 입사 시험제도등은 '''가진 것 없는 서민들이 그나마 자기 능력으로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계층 이동 사다리'''이기 때문에, 이를 없애는 것은 속된 말로 '''흙수저는 영원히 흙이나 퍼먹고 개돼지로 살아라'''라는 것이다. 이때문에 쉽게 없어질 수 없는 것. 현대사를 살펴보면 수능을 폐지하는 등 '정성적 기준'을 쓰게 되면 무슨 [[음서]]제니, 천거니 따위의 별명이 붙는 걸로 인재를 선별하게 되는 등 '''전근대적인 상황'''이 도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게 "같이 오랫동안 살면서 지켜봤는데 저놈 쓸 만하더라"라는 주관적 제보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업무는 배우기 싫어하지만 아부 잘 하고 비위 잘 맞추는 자, 부모님이 우리 회사의 간부인 자, 부모님이 고위공직자인 자, 부모님이 우리 회사에 많은 투자를 해 줄 수 있는 부유한 자" 위주로 뽑히게 된다. [[낙하산 인사]] 문서의 경우, 하급 기능 계약직의 경우 상당수가 시험이 아닌 [[인맥]]을 통해 뽑게 된다. 만약 대필, 음서, 천거 등의 부정행위의 문제가 없으면서도 현행 입시보다 더 나은 선발 제도를 찾아낼 수 있다면 입시위주 교육은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